배너

옛 복지보건연대 보도/성명

  • home
  • 보도자료
  • 옛 복지보건연대 보도/성명

신세계 인천점을 지역법인화 하라!!

최고관리자
2011.12.06 11:44 조회 수 758
 

신세계 인천점 5년 전보다 매출은 쑥 성장! 지역공헌은 훅 후퇴!


인천에서 돈 벌고 지역사회 공헌은 입 닦는 양심불량 신세계 인천점!


신세계 인천점을 지역법인화 하라!!








1.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의 매출은 매년 증가하는 반면 지역공헌은 5년 전에 비해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8일 진행된 인천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세계 인천점의 올해 예상 매출은 7천 800억이나 매년 출연하는 지역발전기금은 2억6천470만원으로 전체매출의 약0.0003%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신세계 인천점은 2014년까지 1조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2. 신세계 인천점은 2006년(4,580억)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무려 3천 220억, 약 70%가량이 증가하였다. 반면 신세계 인천점의 지역발전기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후퇴하였다. 5년 전인 2006년은 매출대비 0.0004%였고, 올해는 0.0003%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신세계 인천점의 법인 소재가 인천이 아니기 때문에 법인세관련 세금이 한 푼도 인천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즉 돈은 인천시민의 호주머니를 털어 벌어가면서 인천의 지역사회공헌에는 입을 닦고 있는 형국이다.





3.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는 이미 2007년 신세계인천점의 지역사회공헌이 형편없음에 문제를 제기하고 인천에서 벌어들인 매출의 일부를 지역으로 환원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 2006년 당시 신세계인천점의 매출은 4,580억으로 전국 백화점 매출순위 1~2위를 다투고 있었으나 지역발전기금은 2억74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0.0004%에 그쳤다.





4. 기업의 사회공헌은 이미 기업의 생존전략이 되었다. 그러나 신세계 인천점은 오히려 5년전보다 후퇴하였다. 이러한 양심불량 행태는 인천시민을 무시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닌지 의심까지 들 지경이다. 신세계 인천점은 인천시민의 소비가 없었다면 신세계 인천점이 전국 백화점 매출 상위권(올해 6위)에 속하는 실적을 올릴 수 없었음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는 신세계 인천점이 매년 출연하는 지역발전기금을 순 매출의 1% 수준으로 인상하여 덩치에 맞게 지역사회공헌에 힘 쓸 것을 촉구한다.





5. 더 나아가 신세계 인천점을 지역법인화 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이미 광주 신세계가 신세계백화점과는 별도의 지역법인으로 설립된 선례가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2011년 12월 1일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 [re] 인천 계양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입점 규탄 및 입점 철회 촉구 최고관리자 2012.01.12 1082
146 344억 6천만원 예산 전면 수정으로 인천 교육의 새 판을 짜야한다 file 최고관리자 2011.12.06 672
» 신세계 인천점을 지역법인화 하라!! 최고관리자 2011.12.06 758
144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 시민들이 나선다 file 최고관리자 2011.12.06 547
143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모임 발족 기자회견문 file 최고관리자 2011.11.30 683
142 [re] 인천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서 file 최고관리자 2012.01.13 670
141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는 무엇이 두려워 정보공개하지 못하는가? file 최고관리자 2011.11.15 605
140 [re] 숭의운동장 홈플러스 행정소송 기자회견문 최고관리자 2012.01.12 872
139 [논평] 인천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논평 file 최고관리자 2011.11.13 574
138 [re] 인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요구 성명서 최고관리자 2012.01.12 787
137 [re][re] 누구를 위한 권역별재활병원인가 ? 최고관리자 2012.01.12 1023
136 [re] 인천시의회는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에 대한 의지를 조례로 정해야한다. 최고관리자 2012.01.13 653
135 [논평] 막말 책임지고 수도권매립지공사 조춘구 사장은 퇴진하라! file 최고관리자 2011.10.07 764
134 [re] 정부와 삼성재벌의 영리병원설립의도를 규탄한다 최고관리자 2012.01.12 555
133 숫자 짜맞추기식 대책으로는 재정위기 극복 어림없다! file 최고관리자 2011.10.06 667
132 파산직전의 인천시, 김진영 내정자의 정책역량 철저히 검증하길 바란다! file 최고관리자 2011.10.05 902
131 '이면계약'으로 1500만 달러 OCA에 '상납' file 최고관리자 2011.10.03 667
130 비상근 이연택위원장, 연간 2억 사용! 그동안 과연 무얼 했나? file 최고관리자 2011.09.20 865
129 권한도 없고 돈도 없는 인천시, 인천아시안게임 중앙정부가 가져가라 file 최고관리자 2011.09.07 688
128 인천시 교육청은 행정편의적 발상을 버리고 재정공개토론회를 실시하라!! file 최고관리자 2011.08.24 675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