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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의 부도덕성

최고관리자
2012.03.05 13:01 조회 수 701

또 얌체 짓 한 롯데백화점, 지방세를 내지 않기 위해 증축건물 미등기!

 

 - 기업윤리 내팽게 친 롯데, 재벌개혁의 된서리 맞을 것...


1. 지난 2005년 건물 미등기로 지방세를 내지 않아 인천지역사회의 비난을 받았던 롯데백화점이 또 얌체 짓을 해 분노를 사고 있다.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2009년 5월 기존에 8층 건물에 2개 층을 증축해 롯데시네마 영화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증축한 2개 층에 대해 소유권 보존등기와 함께 지방세인 등록세를 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내지 않기 위해 현재까지 미등기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

 

2.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난 2002년 개점했음에도 불구하고 2005년 까지 건물미등기로 지방세인 등록세를 내지 않고 있다가 인천지역사회의 지적과 비난이 일자 뒤늦게 보존등기와 함께 등록세를 낸 바 있다. 그러나 추가로 증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등록세를 내지 않은 것은 롯데백화점의 기업윤리를 의심케 한다.

 

3.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와 대형마트 규제와 소상공인살리기 인천대책위는 증축건물을 등록하지 않고 미등기 상태로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의 부도덕함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대한민국 10대 재벌이라는 롯데가 얼마 되지도 않는 지방세를 아끼려고 법의 허점을 교묘히 이용해 국민의 기본 의무인 납세의 의무를 회피하고 있는 것이다. 재벌유통기업들의 영업확장과 골목상권 침탈로 많은 중소상인들이 생계터전을 빼앗기고 삶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마당에, 기업윤리와 지역사회공헌에 모범을 보여야 할 대기업이 이렇게 얌체 짓을 한다는 것은 규탄 받아야 마땅하다. 이래서 재벌개혁이 전사회적 화두가 된 것이다. 우리는 롯데를 비롯한 일부 대형유통업체들의 파렴치한 짓을 규탄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앞에서의 규탄 퍼포먼스는 물론 상품 불매 캠페인도 불사할 것이다.

 

4. 우리는 인천시내에 있는 대형 건물들 중 2011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들 중 롯데백화점과 유사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해 강력하게 규탄할 것이다. 

 

                               2012년 3월 5일일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대형마트규제와 소상공인살리기인천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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