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첫 월례강좌가 어제 3월 31일 인천시사회복지회관 1층 소강당에서 가톨릭대학교 조돈문 교수의 '신자유주의와 노동현실'이란 주제로 있었습니다.
어제 강의에서는 세계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한국의 시장경제 모델, 즉 자유시장경제모델을
채택해 지난 반 세기동안 지속해오다 금융위기 이후 채택된 신자유주의 경제체제 하에 일어난 빈곤의 심화, 특히 노동에서 비정규직 문제와 현재 노동계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한 조돈문교수는 신자유주의 이후 심화된 비정규직 문제와 현재 노동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차별, 사용자에 의한 불이익에 제대로 목소리를 낼수없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이야기로 지금의 한국노동현실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2009년 월례강좌는 '빈곤'을 큰 주제로 해서 올 한 해 동안 진행하려 합니다.
회원여러분과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