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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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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SPC 인사관리시스템 총체적 부실
- 인천도시공사 인사검증시스템 연세대면 무사통과?
- 검증 안 된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대표 졸속임명 철회돼야.
- 취업규칙 위반한 사업본부장은 급여반납하고 즉시 사임해야.

1.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전 대표가 사기전과 전력으로 인한 자격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한 지 15일 만에 연세대 동문출신 박동석씨가 대표로 졸속 선임돼 유정복 인천시장의 연세대 동문 챙기기 인사가 또 구설수에 올랐다. 사기죄 논란을 빚은 전 대표도 유 시장과 연세대학교 동문이었으며 이번에 새로 임명된 박 대표도 연세대 출신이기 때문이다. 인천도시공사는 3월 중순 사기전력 대표 논란이 있은 후 특수목적법인(SPC) 임원 채용시스템을 보완하기로 했다. 하지만 인천도시공사 인사시스템은 연세대 출신에 대해서는 무사통과하는 꼴이다. 또한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사업본부장은 취업규칙까지 어기며 작년 9월부터 8개월 동안 종합부동산개발업체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위의 두 가지 사례만 봐도 인천도시공사의 SPC에 대한 인사시스템이 총체적인 문제가 있음이 증명된 것이다.

2. 언론에 보도에 따르면(인천연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박동석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유정복 시장에게 추천됐고 인천시가 인천도시공사에 유 시장의 뜻을 전달했다고 한다. 하지만 박동석 대표 선출에 대해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지분을 32%나 가지고 있는 인천교통공사는 전혀 몰랐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분의 19%를 지닌 인천도시공사의 투자유치처와 감사실, 이사회도 모두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즉 지분을 가장 많이 가진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교통공사의 객관적 검증도 거치지 않은 채 유 시장과의 연세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졸속으로 대표가 임명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3.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사업본부장은 2014년 9월 부동산개발업체인 대표이사로 취임해 현재까지 부동산개발업체를 지금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부동산 이용과 개발에 관한 상담, 부동산 임대와 분양 대행, 부동산 관리 대행, 부동산 개발 용역 대행, 부동산 공급과 개발, 주택 신축 판매와 임대 등을 하는 종합부동산개발업체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 취업규칙 제8조는 ‘직원은 회사의 허가 없이 다른 직무를 겸하거나 영리사업에 종사할 수 없다’고 명시해 직원의 겸직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에 사업본부장은 작년 9월부터 받은 급여와 사용한 업무추진비 등을 즉시 반납하고 사임을 해야 한다.

4. 이에 인천연대는 유정복시장과 인천도시공사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에 대한 총체적 부실인사에 대해서는 유정복 시장과 인천도시공사가 책임을 지고 인천시민들에게 사과하라 또한 박 대표와 사업본부장에 대한 엄중한 결단을 요구한다. 그리고 인천도시공사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등 SPC에 대한 객관적이고 엄격한 인사검증시스템을 도입해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만약 유정복시장과 도시공사가 인천연대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인천시민들에게 실망을 연이어 주고 있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인사파행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이를 위해 다음 주 송도국제화복합단지 대표와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윤경미 / 공동대표 강주수 김홍진)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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