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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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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족벌 갑질중단·조원태 이사 사태 촉구 시민행동 돌입
- 인하정석학원 조원태 이사 사퇴 거부의사 문자 발송 후 답변 회피 -
- 인하대 총장 선출에 조씨일가 갑질 개입 -

1. 인하정석학원은 시민사회가 지난 12월 29일 요구한 조현아·조원태 이사 사태요구에 대해 조원태 이사 사퇴를 거부했다. 또 인하정석학원은 조양호 회장 족벌 갑질로 인한 사회적 논란을 아랑곳 하지 않고 인하대학교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조씨 일가 관련 인사들로 구성했다. 결국 대기업의 갑질 비판에 대해 조현아 이사 사퇴는 대기업 갑질 논란에 대해 꼬리 자르기와 땅콩사건 무마용일 뿐이었다.

2. 인천연대는 인하정석학원에 조씨족벌로 대학에 갑질과 욕설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조원태 이사 사퇴를 촉구했다. 하지만 정석인하학원은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 정석인하학원의 답변 회피에 앞서 최희선 부이사장이 지난 12월 30일 인천연대 사무처장에게 “조원태 이사는 법적으로나 역할로 보아 얘기할 부분이 많아”라고 답변을 보냈다. 정석인하학원이 문자답변 후 지금까지 공식 답변이 없기에 인천연대는 최 부이사장의 문자 답변이 결국 조원태 이사 사퇴의사가 없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3. 또 조양호 일가는 족벌 체제와 대학운영의 갑질 행태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하대학교 총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에 여전히 족벌갑질을 벌이고 있다. 인하대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명으로 5명은 법인 추천, 5명은 대학 추천, 1명은 지역인사 추천으로 구성된다. 11명 중 법인 추천 5명은 모두 법인 이사들 중 대한항공과 한진 관계자로 구성했으며, 지역인사 추천 1명 조 회장 고등학교동기동창으로 채워졌다. 결국 11명 중 6명이 조양호 일가 입맛에 좌우되는 위원회가 된 셈이다. 이에 총장은 이미 대한항공 관련 인사로 내정됐다는 소문이 날 정도다.

4. 인천연대는 정석인하학원에 교육정상화와 족벌 체제를 근절하기 위해 조원태 사태를 거듭 촉구한다. 또 조씨 족벌의 인하대 갑질을 중단하고 총장후보선출위원회 재구성을 촉구한다. 만약 이런 시민들의 요구마저 거절하고 대한항공 관련 인물이 총장후보가 된다면 이사장 사퇴요구를 받게 될 것이다. 인천연대는 인천시민들과 함께 정석인하학원이 정상적인 법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시민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 까지 1인 시위, 서명 등 시민행동에 들어간다.


2015. 1. 14
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윤경미 공동대표 강주수 김홍진)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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