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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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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장은 관용차량 부적절 사용에 대해 해명하라.
- 관용차량 부적절 사용 밝혀지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유류비 반납해야 -

1. 인천시의회 의장이 관용차를 선거활동에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언론에 따르면 시의회 의장은 선거운동 활동과정에 과정에 관용차를 사용했으며 시의회 또한 이를 방조한 것으로 보도됐다.

2. 인천연대에서 비서관실에 문의 한 결과 시의장은 지난 24일 축구관련 행사와 동구에 동료 시의원 후보 사무실 개소식을 참가한 것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 됐다. 의장은 의장으로의 직무를 수행한 것이며 선거법상 문제가 없는 것이라 해명하고 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시장선거 캠프 공동 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상태라 시민들에게 선거운동에 관용차를 사용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3. 이에 인천연대는 시의회 의장은 선대본부장을 겸임하면서 부적절한 관용차량 사용으로 비칠 수 있는 행보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또 이런 행보로 사용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작은 유류비라도 반납해야 한다. 이에 시의회 의장으로 마지막 위치에서 시민의 곳간을 감시 하고 견제하는 위치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일 것이다.

4. 인천연대에서 확인 결과 인천시의회에서는 의장 관용차 운행에 대해 자세한 일정까지 기록을 해 두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천연대는 인천시의회 의장 관용차 운영일자에 대한 공개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적절하게 쓰여지는 지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며, 관용차라 투명하고 적합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구조적인 장치를 마련할 것을 요구한다.


2014년 5월 26일

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윤경미 공동대표 강주수 김홍진)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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