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임기 말 혈세낭비 휴가성 연수 중단하라!
- 마지막까지 혈세 낭비하는 인천시의회 규탄한다! -
1. 인천시의회가 임기 종료를 앞두고 혈세낭비 휴가성 연수를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의 논총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빙자한 연수는 임기종료를 10여일 남겨둔 시점에서 추진된 것 뿐만 아니라, 시의회는 내용조차 공개하고 있지 않아 의혹만 더 증폭시키고 있다.
2. 인천연대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6대 인천시의원들이 19~20일 옹진군 영흥면에서 1박2일로 6대 시의원 연수를 하며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것인데, 인천시의회는 전혀 공개하고 있지 않다. 우선 가장 중요하게는 임기종료 10여일을 남겨둔 상태에서 진행되는 외부 토론회라는 것이다. 또 시의회에 질의한 결과 19명이 갈 경우 300만원, 전원이 갈 경우 700만원 가량이 소요된다고 밝혀졌을 뿐 연수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비용의 많고 적음을 떠나 인천시가 재정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가장 잘 아는 시의회에서 이해되지 않는 연수를 간다는 것은 시의회의 기능을 포기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3. 또 인천연대에서는 시의회에 연수 참가자들에 대해 확인을 하려 했으나 이것도 확인할 수 없었다. 다만 19명 또는 전원으로 추정될 뿐이다. 인천연대가 확인하려고 했던 것은 재선된 의원들의 참석여부였다. 만약 재선 의원들이 참여할 경우 혈세낭비의 견제 역할을 해야 할 의원들이 7기 시의원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
4. 인천시의회는 연수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또 인천시의원들은 혈세낭비 휴가성 연수 계획을 취소해야 한다. 만약 시민들의 우려에도 무리하게 추진한다면 참가한 의원들에게 사용 비용에 대한 추징과 재선의원들의 참가가 있을 경우 시의원 자격 불신임요구를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