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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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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국회의원 구속 수사 촉구 기자회견

일시 : 2014. 6. 23(월) 11시30분
장소 : 인천지방검찰청 정문 앞


<검찰은 ‘부정·부패 종합선물세트’ 박상은 의원을 즉각 구속 수사하라!>

박상은 국회의원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이후 비리 의혹이 캐면 캘수록 커지고 있다. 비서임금 착취 횡령, 보좌관 임금 업채 대납, 장례식장 사기 대출 연루, 불법정치자금 조성과 공천 헌금 의혹, 선주협회와 해운업체와 관련된 해운비리 연루, 쪼개기 후원금과 수상한 뭉칫돈 의혹 등 까도까도 의혹이 끝이 없다고 ‘까도남’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이다.
한마디로 박상은 의원은 ‘부정·부패 종합선물세트’이다.

이 같은 사태를 지켜보는 인천시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듯 하고 정치인에 대한 불신은 끝 간 데 없이 땅에 떨어졌다. 박상은 의원의 비리를 일벌백계로 다스려 더 이상 비리 정치인이 인천 정치판에 발을 붙일 수 없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신속하고 과감한 수사로 진실을 밝히는 것이다. 하지만 검찰은 계속 제기되고 있는 모든 의혹을 하나하나 신중하고 치밀하게 살펴본다는 입장으로 다음 달에야 박 의원을 소환하여 조사 할 것처럼 보인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수사 행태이다. 이미 비서, 보조관, 운전기사 등 박 의원 최측근의 진술과 증거가 확보됐고 장남 자택과 저축은행 압수수색으로 증거가 속속 밝혀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을 더 신중하게 살펴본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오히려 검찰의 신중한 수사 입장 표명이 박상은 의원에게 증거인멸과 조작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기 위한 검찰의 시간끌기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인천연대는 박상은 의원 즉각 구속 수사를 촉구한다. 증거인멸과 조작의 시간을 주기 위한 시간끌기가 아니라면 검찰은 즉각 구속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 또한 인천연대는 오늘 검찰에 선주협회의 로비를 받고 대가성 입법 활동에 대한 혐의로 박상은 의원을 고발한다.

2014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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