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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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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로 주민에게 재갈 물리려는 연수구의회
- 진실을 외면한 채 동료의원 감싸기만 하는 연수구의회 규탄한다! -


1. 연수구의회가 지난 12일에 벌어진 이창환의원의 폭력사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주민들을 업무방해로 고발하기로 해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2. 12월 16일 오전에 기획주민위원회는 새마을 관련 항의를 온 인천연대 회원들을 고발하기 위해 318만원을 급하게 추가 예산으로 편성했다. 이어 오후에 연수구의회는 의원 전체 간담회를 통해 6명이 찬성, 3명이 반대를 해 고발하기로 결정 했다.

3. 이런 연수구의회의 태도는 주민의 혈세로 주민들에게 재갈을 물리는 꼴 이다. 고발의 이유가 본회의 지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는 데 본회의가 지연 된 것은 이창환의원의 폭력사태로 인해 다친 사람이 본회의장에서 쓰러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의회가 본회의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묻는 다면 폭력사태를 일으킨 이 의원에게 물어야 했다.

4. 또한 이런 연수구의회의 행보가 이 의원을 상해죄로 고소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알려져 있어 동료의원 감싸기라는 점에서 비난을 면치 못한 행동이다. 폭력사태를 일으킨 이의원은 지금까지 사건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식적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연수구 의회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먼저 하는 것이 옳았다. 하지만 연수구 의회는 진실을 외면한 채 동료 의원 편들기로 시민단체 회원들을 고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주민들을 위해 있어야 할 연수구의회가 주민들의 대표성을 스스로 포기하고 동료의원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자임한 꼴이다.

5. 인천연대는 이창환의원에게 공식 사과할 것을 거듭 요구한다. 또 연수구 의회는 추경까지 편성 동료의원 감싸기식 고발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인천연대는 연수구의회의 주민들을 무시하는 사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고 주민들을 위한 구의회가 되도록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연수지부 (지부장 김현숙)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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