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민주주의 인천선언운동을 시작한다!
2012년 대선은 국정원 대선개입, 사이버사령부 조직적 개입 등 정부기관이 동원된 관권부정선거로 치러진 사실이 밝혀졌다. 국민들은 이런 대선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하며 해결책을 내 놓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2014년 1월 6일 기자회견에서 조차 대선특검과 진실규명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심지어 민영화를 우려하는 국민들과 노동자들에 대해 민주노총까지 강제진입을 하면서 민주주의를 거꾸로 돌리는 ‘불통’ 대통령임을 스스로 인정했다.
인천시민들은 대통령의 이런 태도에 실망스럽기만 하다.
인천연대,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인천여성회 등은 박근혜 대통령의 민주주의 후퇴 정책에 대해 인천시민들과 시민저항운동을 시작한다.
‘4월 19일 인천시민 민주주의 난장’을 시민들과 함께 개최하고, 4월 19일까지 민주주의 인천선언을 추진한다.
이를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
○ 일 시 : 2014. 1. 7. 화 오전 10시
○ 장 소 : 인천시청 기자실
○ 주 최 : 인천연대, 인천여성회,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2014. 1. 6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윤경미)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