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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의장단 선출 날치기 기습통과 규탄 성명서

중동서지부
2000.07.09 14:05 조회 수 846
보 도 자 료

주소 : 인천 서구 가좌1동 119 전화 583-3748 사무처 : 423-9708
홈페이지 : jdss.ispp.or.kr 담당 : 권정달(019-269-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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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각 신문사 사회부 및 정치부 기자님
날짜:2000년 7월 8일 (토)
제목:서구의회 의장단 선출 날치기 기습통과 규탄 성명서


1. 인천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2. 인천연대는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3. 인천연대는(지부장 김순종) 7월5-8일 서구의회 비민주적 날치기 파행적 의회운영과
관련 하여 권오창부의장의 직무유기와 의장단에 대한 직무가처분신청을 내는
주내용으로 성명서를 발표하오니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서구의회 의장단 선출 날치기 기습통과 규탄 성명서

비민주적 구시대 유물 날치기 의회 자행한 서구의원 사퇴하라!


새천년 벽두부터 전개된 낙선운동은 낡은 정치 청산에 대해 더 이상 막을 수 없는
역사적 요구였으며 이에대한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는 낡은 정치에 대한 단절이요,
새시대를 열어가고자 했던 역사적 사건이였다.
이로 인해 새정치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작금에 결코 좌시할 수
없고 용서할 수 없는 비민주적 구시대적 정치행태인 날치기 기습의회가 재현되었다는
것에 실로 분노를 넘어 망연자실할 뿐이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에서는 의장단 선출과 관련하여 8일 새벽에 회의를 진행하였다.
전 날(7일) 파행적인 의회운영으로 정회가 된 후 의장단 선출이 성사되지 못하자 몇
몇 의원들은 상임위사무실에 돗자리를 깔고 저녁을 지새우다가 대부분의 시민이 잠든
시간인 8일 00시 50분에 졸속으로 의장단을 기습적으로 선출하였다.
이 회의에 참석한 의원은 강영모의원(가좌1동), 권오창의원(가좌4동),
박승희의원(가좌2동), 심우창의원(검단동), 이상기(가정3동),
이상섭의원(신현원장동), 홍인식의원으로 총 7명이다.
이들에 의해 선출된 의장단은 의장 권오창의원, 부의장 심우창의원, 총무위원장
강영모의원, 사회건설위원장 홍인식의원, 의회운영위원장 박승희의원이다.
이날 회의는 의장의 임기가 끝난 상태에서 최고 연장자인 박승희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끼리 장고치고 북치고 나팔불며 한바탕 잔치를 벌인 것이다.
이 문제가 그 이른 새벽부터 회의를 개최할 정도로 시각을 다투는 문제였던가.
이 문제가 재적인원의 반이 불참한 상태에서 다루어도 될 만큼 사소한 문제였던가.
의원들이 민생현안에 대하여 그 이른 새벽부터 회를 개최했던 적이 있던가.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이런 행동이 어찌 민의 대표기구인 구의회에서
자행될 수 있는 있는지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다.
이는 전국의 그 어떤 의회에서도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대주민 기만극이 아닐 수
없다.
몇 몇 몰지각한 의원들로 인해 33만 구민 전체의 얼굴에 먹칠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에 인천연대중동서지부는 오늘 회의가 합법성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떠나
비민주적이고 반역사적인 회의로 규정하며 몇몇의원들로 인해 33만 구민이 우롱당하고
무시당하는작금의 상황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기에 아래와 같은 입장을 엄숙히
밝히는 바이다.

- 서구의회는 날치기 기습통과한 비민주적 의장단선출 전면 무효화 하라!
- 날치기 기습통과 회의에 참여한 의원은 전원 자진 사퇴하라!
- 서구의회는 조속히 의회를 정상화시켜라!
- 새천년 민주당 인천 서구지구당 조한천 국회의원은 7일 발생한 의회 폭력사태에
대한 책임자를 처벌하고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대구민 사과문을
밝표하라.!

이에 대한 당사자들의 책임있는 행동이 없을 시 권오창부의장에 대한 직무유기소송 및
의장단 직무정지가처분신청 등 모든 법적, 행정적 수단을 강구하여 대응할 것이며
지방선거에서 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0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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