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시민단체가 경인고속도로 무료구간 유료화 계획에 반발하며 정부와 인천시에 무료화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회원 13명은 28일 오전 경인고속도로 도화IC 진입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부채를 감축하기 위해 통행료 인상 및 무료구간 유료화 입장을 발표했다”며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징수액 총액이 건설유지비의 2배를 넘어서 6천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만큼 무료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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