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수도권매립지 2016년 종료를 위해 출범한 '시민협의회'가 첫 회의에서부터 '반쪽 논의'로 논란이 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해 새누리당 국회의원, 시민단체 등이 26일 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면서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26일 논평을 내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수도권매립지 시민협의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인천시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김교흥ㆍ신동근 지역위원장 등 야당측이 '수도권매립지 시민협의회' 불참을 선언했다"면서 "정치적 편중이라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새누리당 국회의원들도 '수도권매립지 시민협의회'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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