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부터 정무부시장을 경제부시장 체제로 바꾸는 등의 행정조직 개편을 했다. 지난해부터 ‘체제 변경’을 이야기해왔던 터라 이는 오래전부터 예고된 것이기도 했고, 이미 올해도 두 달여가 지났으니 이러한 행정조직이 가동된 지도 2개월 여가 된 셈이다.
내부 공직자 일부와 지역사회에서는 이 체제 개편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가 높다. 외연으로만 따지면 행정부시장이 내부를 담당하고 정무부시장은 외부를 담당하는 과거의 명확한 구분에서 경제부시장의 도입으로 이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시정 혼란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이 지역사회 상당수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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