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가 최근 택시기사를 폭행한 A의원과 관련, 윤리특위도 열지 않은 채 상황을 마무리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부평구의회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A(새정치·63)의원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조차 하지 않고, 구의회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는 것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구의회 관계자는 "택시기사와 합의가 됐고, 처벌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사과문을 올리는 정도로 마무리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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