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조원태(38) 대한항공 부사장의 인하정석학원 이사직 사퇴를 재촉구하는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인천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시민사회가 요구한 조 이사의 사퇴를 인하정석학원이 사실상 거부했다"며 "이사직 사퇴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1인 시위나 서명 등 시민행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하대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은 조양호 대한한공 회장이다. 조 회장의 아들 조 부사장도 이사로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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