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차성민 기자 = 오는 2016년 수도권매립지의 종료를 논의할 시민협의회가 '반쪽' 협의로 진행될 위기에 놓였다.
인천시는 26일 첫 회의를 열고 수도권매립지 2016년 종료를 논의할 예정이지만, 시민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일부 구성원들이 불참의사를 밝혔다.
시는 인천 서구의 실질적인 주민 협의체들이 대거 참석하는 만큼 대표성을 확보했다고 주장하지만, 정치권과 일부 시민단체는 '명분 만들기용' 협의체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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