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경기 침체 장기화로 지방 재정과 서민 살림이 어려운 상황에서 장기 해외 연수를 떠나기로 해 비난이 일고 있다.
6일 전국 시·도의장협의회 등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15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방문한다. 협의회 사무처 직원 3명도 동행한다. 이들은 이탈리아 볼로냐와 오르비에또, 스위스 취리히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연수 경비는 1인당 약 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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