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배상희 기자 =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새해 벽두부터 장기 해외 연수를 떠나기로 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지방 재정난이 가중되고 서민의 삶은 팍팍해지는데 시민의 대표 기관인 의회 수장들이 해외 연수길에 오르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일 전국시·도의장협의회 등에 따르면 오는 14∼23일 8박10일 일정으로 15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방문한다. 협의회 사무처 직원 3명도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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