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땅콩 회항’이 한진그룹을 흔들고 있다.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이 대한항공은 물론 인하대학교 재단과 왕산마리나 조성 사업 등 한진그룹과 관련된 계열사 및 사업에 이르기까지 곤경속으로 몰고 있기 때문이다.
조 전 부사장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대한항공 보직 사퇴에 이어 인하대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도 끝내 물러나는 등 대한항공 계열사의 모든 보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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