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수도권의 해묵은 현안인 '쓰레기 매립지' 문제를 놓고, 정부와 서울·인천·경기의 첫 4자 협의가 열렸습니다.
'사용 연장이냐, 종료냐'를 곧 결정해야 할 책임있는 자리지만, 협의 내용은 물론 회의 장소까지 감춰가며 사실상 밀실에서 진행돼 빈축을 샀습니다.
김준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4자 협의체' 첫 회동은 호텔 조찬으로 진행됐습니다.
취재진을 따돌린 비공개 모임인터라 모두 말을 아꼈습니다.
유정복(인천광역시장) : "(비공개로 하시는 이유는?) 아무래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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