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종훈 기자 = 시민단체가 인천시 서구청의 SK인천석유화학에 대한 제3자 검증과 관련,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1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서구청은 홈페이지 주민설문을 통한 SK인천석유화학 안전보고서 검증을 원점부터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이는 서구청이 추진한 제3자 검증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채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 "주민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세 학회에 대한 정확한 검증과 정보 없이 추진되는 것이라 검증 후 또 안전 논란이 일 수 밖에 없다"며 서구청이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만으로 결정할 것이 아니라 관련정보 공개와 주민, 시민사회, 학계 등이 포함된 검증단 구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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