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의회가 의정비 10% 이상 인상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해 지역 내 시민사회단체가 적극 반발에 나섰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남지부는 29일 성명을 내고 남구의회 의원 의정비 인상안을 반대했다.
이 단체는 “다른 구의회의 경우, 각자의 재정 상황을 고려, 대부분 공무원보수 인상률을 적용해 1.7%를 인상하고 있지만 남구는 12.7% 인상을 추진 중”이라며 “이는 남구의 재정 상태를 전혀 고려치 않은 처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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