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유 논란을 빚고 있는 지방의회의 해외연수를 두고 시민단체와 지방의원들이 충돌했습니다.
시민단체인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오늘 오후 인천 남동구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해외연수 출발을 저지하기 위한 실력 행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연대 회원들은 외유성 해외연수를 중단하라는 손팻말을 들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려는 구의원들에게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구의원들은 30분 가량 설전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예정대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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