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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불매’ 3차 인천시민행동 개최 및 ‘가습기살균제 책임자 처벌과 옥시 예방법 제정 촉구’ 운동 선언 기 자 회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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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6. 6. 16(목) 오전 11시

○ 장 소 : 이마트 연수점

 

사회 -백나미(연수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

여는 말. 인천평화복지연대(이광호 사무처장)

발언1. 환경보건시민센터(황동욱 운영위원)

발언2. 인천환경운동연합(조강희 대표)

발언3.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인천YWCA 김말숙 회장)

기자회견문 낭독. 사회진보연대(류다혜 사무처장)

퍼포먼스(옥시제품 판매 중단 촉구 및 옥시불매 시민행동)

 

 

[ 참가단체 ]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인천지부,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시민보건안전센터(준),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 인천녹색연합, 인천가톨릭연대, 국민의당 인천시당, 정의당 인천시당, 인천청년유니온, 청년광장 인천지부, 계양평화복지연대, 남구평화복지연대, 남동평화복지연대, 부평평화복지연대, 서구평화복지연대, 연수평화복지연대, 중·동평화복지연대, 너나들이 검단맘, 인천사람연대, 봄과배움의공동체늘푸른교실, 청라맘스카페, 금속노조 인천지부, 사회진보연대 인천지부, 인천여성회 연수구지회, 짱뚱이 어린이도서관, 뚝딱이마을공방협동조합, 사단법인 좋은친구들, 민주노총인천본부, 신나는교실, 늘푸른어린이도서관, 인천여성회 부평구지부,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 신나는도서관, 시소와그네인천영유아통합지원센터,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천지역작은학교연합회, 노동자교육기관, 청개구리어린이도서관, 가스공사지부 인천지회,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두잉, 인천장애인복지관협회, 인천서구노인복지관,나눔과함께, 인천사회복지종사자권익위원회, 전국사회복지유니온 인천지부, 인천여성회,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건강과 나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 시민문화 공동체 문화바람,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소비자연맹, 인천YMCA, 인천YWCA, 소비자교육중앙회인천시지부, 인천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인천시지회, 천주교인천교구노동사목, 인천여성회연수지회

 

 

[ 기자회견문 ]

 

살인기업 옥시불매! 살인기업 옥시끝장!

인천지역 대형마트 옥시판매 즉각 중단! 더 이상의 눈속임 OUT!

가습기살균제 사태 책임자 엄중 처벌! 제2의 환경 참사 예방!

 

 

- 인천지역 대형마트 3사 28개 전 지점 조사 결과 26개 지점 여전히 옥시 판매

- 가습기살균제 사태 또 다른 책임자, 옥시 뒤에 숨은 대형유통재벌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

- 최대의 환경 참사 가습기살균제 사태의 책임을 묻고, 옥시 예방법 제정하라

 

 

1. 지난 4월 23일 전국 시민사회단체들이 옥시불매를 선언한 이래, 우리 인천의 시민사회단체들도 지역에서 앞장서며 5월 12일, 25일 1-2차 기자회견을 열고 옥시제품 판매 중단 촉구와 옥시불매 운동을 선언하였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대형마트들의 옥시 제품 판매에 대한 시민감시를 해왔습니다. 이에 지난 2차 불매운동 선언 이후 인천지역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3사 28개 전 지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 이마트(인천점), 롯데마트(청라점) 2곳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26개 지점에서 여전히 옥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2. 가습기살균제 사태가 확산 된 직후 대형마트들이 옥시 제품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과 달리 사실상 전혀 지키지 않은 채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 명백히 확인 되었습니다. 이들 대형마트들은 살인기업 옥시와 더불어 가습기 살균제 사상자를 낸 PB상품을 제작하고 유통시킨 분명한 가해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수사와 여론의 초점이 옥시를 향해있을 때 비겁하게 그 뒤에 숨어 언론플레이로 시민들을 눈속임하였습니다. 또한 옥시제품이 수백 종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어 국민들이 이를 구별해서 구입하기는 어렵습니다. 대형유통재벌들은 이를 악용해 버젓이 살인기업의 제품들을 판매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들의 이익을 채우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검찰조사를 앞두고서야 대형유통재벌들이 책임 경감을 위한 면피용으로 사과를 하고 있음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대형유통재벌들이 옥시의 공범이며 가해 당사자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3. 옥시 불매운동을 선언한 이후 인천을 비롯하여 전국 수천 개의 시민사회 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었고 언론 보도가 연이어 쏟아졌습니다. 그 결과, 옥시 제품 매출이 절반 아래로 감소, 옥시의 전 대표 등 관련 책임자들은 소환, 구속됐습니다. 또한 20대 국회는 개원과 동시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최우선 논의 과제로 정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인천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과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환경단체부터 시작한 인천지역 옥시불매 운동은 동네 어린이도서관, 사회복지기관, 노동단체, 보건의료단체, 여성단체, 문화단체, 청라맘스카페, 검단맘 등이 동참하며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청라맘스 카페가 불매운동을 활발히 벌여낸 롯데마트 청라점은 옥시제품이 철시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렇듯 인천시민들은 한 뜻으로 살인기업 옥시에 대하여 불매운동으로 저항하고 있습니다.

 

4. 아직 옥시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이에 인천시민사회는 한 달 동안의 옥시 불매 집중 행동을 바탕으로 옥시의 완전한 퇴출을 위하여 끝까지 행동할 것에 공감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는 옥시 불매를 넘어서 또 다른 가해 기업들의 책임을 묻고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며 제2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자 처벌과 예방을 위하여 ‘가습기 살균제 책임자 처벌과 옥시 예방법 제정’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나아가 피해자, 시민사회, 종교계, 보건의료계, 노동계 등 각계가 참여하는 전국 서명운동네트워크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옥시를 넘어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할 것을 다짐합니다.

 

 

- 대형유통재벌들은 옥시판매 즉각 중단하라.

-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책임자를 처벌하라.

-더 이상의 참사는 없다! ‘옥시 예방법’ 제정하라

 

 

2016. 6. 16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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