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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65년, 이제 전쟁을 끝내고 평화로 전환하자

 

 

- 판문점 선언 이행으로 올해 안에 종전을 선언하자

- 평화도시 기본조례 제정으로 전쟁의 도시 인천을 평화의 도시 인천으로

 

1. 한반도는 지금 평화 시대로의 대전환이 진행 중이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5월 24일 풍계리 핵실험장이 폐쇄되었고, 다양한 분야의 남북교류와 협력이 진행 중이다. 지난 한달 여 간 북미 정상회담의 후속 협의가 소강상태였지만, 북이 지난 7월 23일 동창리 서해 위성 발사장 폐쇄작업을 시작하였고, 전쟁 중 사망한 미군 유해 55구도 내일 송환될 예정이다. 전쟁과 대결의 65년이 이제 서서해 막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2. 전쟁과 대결의 마침표를 찍고 한반도에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시작은 종전선언이다. 지난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해 남과 북은 ‘올 해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하기로 약속하였다. 남과 북이 주도하고, 주변국들의 협력을 이끌어내어 올해 안에 반드시 종전을 선언해야 한다.

 

3. 지난 53년 7월 27일 공식적인 전쟁은 멈추었지만, 남북의 군사적 대결과 분단고통은 계속 이어졌다. 인천은 65년간 연평해전, 대청해전, 연평도 포격 등 수많은 상처를 입었고 인천시민은 전쟁의 공포에 떨고 서해5도 주민들의 삶은 고통으로 얼룩졌다. 대결과 분쟁의 서해 바다를 평화와 상생의 바다로 만들고 인천을 평화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종전선언은 반드시 필요하다.

 

4.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는 인천을 평화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시의회와 협력하여 평화도시 기본 조례를 제정할 것이다. 조례를 통해 인천을 평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전략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반도 평화의 시대에 인천을 평화의 허브도시로 만들 것이다.

 

 

2018년 7월 26일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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