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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미래를 준비를 해야 한다.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이 아쉽게도 합의가 결렬돼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애초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관계 개선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 예측했지만 결과는 합의 실패로 나왔다.

 

하지만 이번 회담에서 북미간의 의견차로 인해 양 정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나 향후 만남을 예정하고 추후 협상을 기대하고 있어서 아직 낙담하기에 이르다.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로 이르는 기나긴 여정의 한부분일뿐이다. 오히려 이번 회담의 실패를 자양분 삼아 앞으로의 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이럴 때일수록 미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한다.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제재 해소, 북미관계 개선이 지체되었지만 한반도 평화는 되돌릴 없는 시대의 소명이기 때문이다. 이제 평화를 맞이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야 한다.

 

서해평화, 평화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한다. 이미 인천은 평화도시 기본조례 제정으로 올해 평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서해평화포럼을 통해 인천형 평화정책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서해평화를 위해 서해5도 민관협의체 구성을 앞두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민과 관이 힘을 모아 만들어냈고 앞으로도 인천시와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 미래를 준비해야한다.

 

또한 미흡한 점을 보완해야한다. 타 접경지역 지자체보다 적은 남북교류기금의 확대, 여전히 컨트롤타워 없이 파편화 되어있는 평화통일 행정의 체계화, 평화통일 시민교육의 활성화, 인천만의 특성을 살린 남북교류 등 앞으로 준비해야할 것이 많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한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준비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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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평화수역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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