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남북워킹그룹을 설치하라

 

 

- 정부는 명분 없이 폐쇄된 개성공단 즉각 재개하라

- 남북관계의 방해꾼으로 전락한 한미워킹그룹 해체하고 남북워킹그룹을 설치하라

 

1. 박근혜 대통령의 밀실졸속 강행으로 개성공단이 폐쇄된 지 오늘로 4년째이다. 2017년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가 ‘초법적 통치행위’로 규정할 만큼 개성공단 폐쇄는 아무런 명분 없는 폭력적 정치행위였다. 명분 없이 폐쇄된 개성공단은 즉각 재개되어야 한다. 하지만 4년이 지나도록 개성공단 재개는 난망하다.

 

2. 개성공단 재개는 지난 시기 남북의 두 정상이 여러 차례 합의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2019년 신년사에서 조건 없는 재개를 약속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북제제의 틀에 갇히고 한미워킹그룹이라는 또 다른 제재에 갇힌 우리 정부는 4년이 지나도록 한발자국도 내딛지 못했다.

 

3.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신년사에서 “남북 관계에서 독자공간을 넓혀 할 일을 하겠다.”며 독자적인 남북협력의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오늘 10일 남북협력을 조율하기 위한 한미워킹그룹 회의가 열린다. 회의에서 북한 개별관광 등 다양한 남북협력 사업에 대한 미국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신년사와는 다르게 독자적인 남북협력보다는 여전히 한미워킹그룹이라는 또 다른 제재를 우선시하고 있는 것이다.

 

4. 원활한 남북협력을 위해 출범했다던 한미워킹그룹은 오히려 남북관계의 방해꾼으로 전락했다. 정부가 개성공단을 재개할 의지가 있다면 한미워킹그룹을 해체하고 남북워킹그룹을 설치해 남북협력을 모색해야 한다. 개성공단은 남북협력의 시금석이며 한반도 평화경제의 시작이다. 정부는 미국의 눈치를 보지말고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한미워킹그룹 해체하고 남북워킹그룹 설치하라.

 

2020. 02.10

인천평화복지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2 [공동]인천시의 내항 1,8부두 개방 예산 편성을 환영한다! 관리자 2020.06.05 3859
961 시민불안해소 위해 인천지하철2호선 탈선사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 file 관리자 2016.08.09 3297
960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 책임자 예비후보 배준영을 공천에서 배제 시켜라! file 관리자 2016.03.17 2748
959 부적격 후보로 평가된 후보 6명 낙선 file 관리자 2020.04.16 2179
958 취재보도요청> 세월호 3주기 추모 인천지역 행사 file 관리자 2017.03.29 1910
957 보도자료> 2017대선주권자인천행동발족 기자회견(4.6. 오전11시, 인천시청 앞) file 관리자 2017.04.06 1854
956 인천시장은 급히 추진되는 월미궤도차량 도입을 재검토 하라. file 관리자 2017.04.18 1791
955 취재요청> 2017대선 주권자 인천행동 발족 기자회견(4.6. 목. 오전11시) file 관리자 2017.04.05 1788
954 정부는 특별교부세를 신속하고 충분히 확보해 소래어시장 화재사건 대책을 마련하라. file 관리자 2017.03.19 1663
953 공천부적격 후보는 자진사퇴하라. file 관리자 2018.04.12 1524
952 계양]계양구의회는 공개 사과하고 연수비 전액 반납하라! 관리자 2019.01.14 1291
951 [공동] 정부여당은 재정 끼워맞추기식 분권 추진 중단하라 file 관리자 2021.02.23 1149
950 [논평] 판문점 선언, 한반도 평화∙통일의 대전환을 이루다 file 관리자 2018.04.27 1069
949 김경선 인천시의원과 김형도 옹진군의원 간 폭행사건에 대한 성명 file 관리자 2016.01.31 849
948 자치법규 위반한 외유성 해외연수, 연수구의원들은 공개 사과하고 전액 환수하라! file 관리자 2017.12.17 844
947 해경 이전 방치한 실세국회의원 윤상현(남구을) • 황우여(연수구) 의원 낙천-낙선 촉구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1.27 828
946 서구]서구지역화폐발행 및 기금설치조례 개악에 대한 규탄 성명 관리자 2019.03.07 676
945 안전문제 해소 없이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지하터널공사 재착공 불가! file 관리자 2016.05.04 663
944 인하대 최순자 총장 슈퍼갑질 사건, 진정성 있게 당사자에게 공개 사과하라. 관리자 2016.04.26 656
943 2016총선넷 인천유권자위원회 시민컷오프 대상 발표 file 관리자 2016.03.15 632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