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0.04.16

제 목 : 부적격 후보로 평가된 후보 6명 낙선

연락처 : 이광호 사무처장(010-8826-6188)

 

부적격 후보로 평가된 후보 6명 낙선

 


- 막말·나쁜 행적 등 부적격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들의 준엄한 심판
-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들 인천의 묵은 현안을 꼭 해결해야 할 것

 

1. 21대 총선에서 인천지역은 13개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 11석, 미래통합당 1석, 무소속 1석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막말 등 부적격 후보들에 대한 준엄한 심판과 촛불 개혁 과제에 대한 지속적 추진을 요구한 인천시민들의 선택이다.

 

2. 인천지역에서 여야는 국회의원 의석수를 균형 있게 차지해왔다. 19대 새누리당 6석·통합민주당 6석, 20대 자유한국당 6석, 더불어민주당 7석으로 여야 간 균형을 유지해왔다. 이번 21대 선거에서는 여야의 균형이 깨졌다. 더불어민주당이 13석 중 11석으로 거의 석권을 한 것이다.

 

3. 시민사회는 20대 국회의원들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인천 유권자들에게 관련 정보와 부적격 후보들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낙선한 민경욱(연수을)·정승연(연수갑)·안상수(동구미추홀을)·전경희(동구미추홀갑)·이학재(서구을)·정유섭(부평갑) 후보는 모두 막말과 나쁜 활동 등으로 인해 부적격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인천시민들은 이런 후보들을 공천한 미래통합당과 후보들에 대해 ‘낙선’으로 준엄한 심판을 한 것이다.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후보들도 이런 인천시민들의 민심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4. 인천에는 중앙정부의 지원을 통해 해결되어야 할 묵은 현안들이 쌓여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종지역 고용·한국GM 등 지역 경제문제, 제2공항철도·경인고속도로일반화 등 교통문제, 수도권매립지·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대표적이다. 이런 문제들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개입 없이는 해결이 어려운 것들이다. 13석 중 11석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됐으니 지역 내 중앙정부의 개입이 필요한 현안에 대한 여당의 책임은 더 막중해졌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빠른 시일내에 묵은 현안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인천시민들은 다음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당선자들은 인천시민들을 보고 더 겸손하며 반드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자세로 일해야 할 것이다.

 

5. 인천투표율은 전국 평균 66.2%에 못 미치는 63.2%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5위를 기록했다. 이번 투표율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19대 51.4% 전국 꼴찌에서 20대 55.6% 투표율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유권들의 정치참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럴 때 당선자들과 각 정당은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높이기 위해 정치제도 개혁 등 촛불 개혁 과제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당선자들은 촛불 후 첫 총선에서 촛불 민심이 보여 준 개혁 요구를 외면한다면 다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을 명심하기 바라다.

 

2020. 4. 16
인천평화복지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2 [공동] 거대 양당은 <제22대 총선 10대 인천공약> 채택 공공의대설립 ‘약속’ 지켜야! file 관리자 2024.04.15 4
961 ‘내가 투표하는 이유’ 투표 독려 기자회견 개최 관리자 2024.04.08 1
960 세월호참사10주기, 인천추모문화제 개최(4.13.토. 오후2시) 관리자 2024.04.08 8
959 귀틀막 인천시! 불통 유정복 시장 규탄! 열려라 인천시청! 관리자 2024.03.26 11
958 [공동]인천지역 공공·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22대 총선 정책과제 발표 의사 진료거부 중단, 조속한 진료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 관리자 2024.03.20 7
957 공동>세월호 참사 10주기 안녕하십니까, 인천지역 기자회견 관리자 2024.03.13 20
956 윤 대통령 인천민생토론회, 정부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한 불통 발표회 관리자 2024.03.07 8
955 [보도자료]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 허식씨 의장직만 사퇴요구, 의원직 감싸기 돌입했나? 관리자 2024.01.14 39
954 의료취약지 인천의 공공의료 강화 및 공공의대 설립 촉구 인천시민 궐기대회 관리자 2024.01.12 20
953 [공동] 헌법정신 부정하는 허식의장 사퇴촉구 기자회견 관리자 2024.01.08 25
952 [보도자료] 유정복 시장, 영흥화력 조기폐쇄 결국 폐기하나? 관리자 2023.11.30 32
951 [공동] 2024년 인천시 보건 분야 예산(안) 분석 공개 관리자 2023.11.30 13
950 2024년 인천시 사회복지예산 분석보고서 공개 관리자 2023.11.27 29
949 인천시 민선 8기 2024년 예산(안) 중 소통·협치 퇴행 관리자 2023.11.26 10
948 <연평도 포격 13주기 성명> 연평도 포격의 악몽을 다시 꾸게 하는 9.19군사합의 효력정지 중단하라! 관리자 2023.11.22 9
947 인천시의회는 정무부시장 인사검증을 철저히 하라! 관리자 2023.11.21 9
946 연평도와 인천을 전쟁터로 만들려는 신원식 국방장관 사퇴하라! 관리자 2023.10.24 15
945 인천시는 2023년 세금수입 부족 실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협조에 기반한 대책을 추진하라! file 관리자 2023.10.16 17
944 인천시는 월미도 주민 희생을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에 이용하려하나? file 관리자 2023.09.13 525
943 [공동] 인천경제청과 차병원의 글로벌 특화병원 추진을 반대한다! 관리자 2023.09.13 30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