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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1년 9월 9일

제 목 : 영흥석탄화력조기폐쇄 범시민행동을 시작한다.

연락처 : 이광호 사무처장 010-8826-6188

 

영흥석탄화력조기폐쇄 범시민행동을 시작한다.

 

- 9.25 영흥석탄화력 조기폐쇄 인천시민 1차 공동행동 추진

- 영흥석탄화력 조기폐쇄 대선공약 추진

 

1. 9월 24일에 글로벌 기후파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인천평화복지연대는 9월 25일을 시작으로 수도권의 기후위기의 주범인 영흥석탄화력조기폐쇄를 위한 범시민운동을 시작한다. 우리는 범시민운동을 시작으로 대선후보들에게 ‘영흥석탄화력조기폐쇄’를 대선공약으로 제안할 것이다.

 

2. 국회는 8월 31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을 제정했다. 이 법은 2030년까지 2018년의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35% 이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정부는 11월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전에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제출해야 한다. 인천시는 2020 탈석탄동맹가입, 탄소금고추진, COP28 개최 추진, 제3차 인천시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이하 3차 인천기후계획) 등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발표한 전력수급 9차 계획에 따르면 영흥석탄화력을 예정 수명대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3차 인천기후계획에 영흥석탄화력의 수명을 3~4년 앞당기고 LNG로 전환하는 것을 가장 높은 탄소 감축 목표(2018년 대비 30.1%)로 하고 있다. 영흥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이 정도의 계획으로는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극복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결국 대한민국은 또 기후악당국가에 인천은 기후악당도시로 오명을 유지하게 된다.

 

3. 인천지역 온실가스는 2018년 기준(65,836천톤CO2eq) 중 발전분야가 59%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79%가 영흥석탄화력발전에서 배출되고 있다. 인천지역의 온실가스는 영흥석탄화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이다. 영흥화력에 대한 조기폐쇄 등 과감한 결단 없이는 인천지역 온실가스 감축은 불가능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영흥석탄화력은 수도권 전력사용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영흥석탄화력발전소의 문제는 인천지역의 문제만 아니다. 인천·경기·서울 각 지역의 에너지분권에 대한 대책과 수도권의 기후위기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대선후보들이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의 약속을 하는데 있어 영흥석탄화력조기페쇄를 공약으로 해야 하는 이유이다.

 

4.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오늘부터 9월 25일까지 기후위기 극복과 영흥화력조기폐쇄를 위해 시민행동을 시작한다. 또 9월 25일 온-오프 방식의 영흥석탄화력조기폐쇄 범시민 1차 공동 인천시민공동행동을 추진한다. 영흥석탄화력조기폐쇄에 함께 하는 모든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해주길 요청한다. 9 ·25 영흥석탄화력조기폐쇄 인천범시민행동은 영흥석탄화력발전소 앞 기자회견, 방방곡곡 캠페인, 온라인 시민행동 등을 추진한다. 9월 25을 시작으로 영흥석탄화력조기폐쇄를 위해 본격적인 범시민행동과 대선공약 요구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것이다.

 

2021. 9. 9

인천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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