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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들 일본 제품 불매운동 폄하하는 조선일보 퇴출운동 시작

- 조선일보 절독‧광고 안하기 범시민 운동 등으로 확산 -

 

1. 조선일보가 일본어판 기사와 칼럼에 우리 국민을 비난하는 제목을 달아 국민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조선일보가 대한민국 언론이기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2. 청와대 대변인이 밝힌 것에 따르면 조선일보는 <일본의 한국 투자 1년 새 -40%, 요즘 한국 기업과 접촉도 꺼려>라는 4일자 기사 제목을 일본어판에서 <한국은 무슨 낯짝으로 일본의 투자를 기대하나?>로 바꿔 실었다. 이는 대한민국 언론이 자국의 국민과 기업인들을 부도덕한 사람들로 낙인찍은 것이다. 일본의 보수 언론이나 할 법한 행태를 한 것이다. 조선일보의 행태는 이뿐만이 아니다.

 

3.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일본 제품 불매운동 등 국민들의 저항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국민들 70%가 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고 상인들도 일본 제품을 팔지 않겠다고 거리에 나서고 매장에서 일본 제품을 철수 시켰다. 이럴 때 조선일보는 13일 사설에서 ‘우리 사회 일부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일으키는 것도 득이 되지 못 한다’고 주장했다. 또 15일에는 ‘국채보상, 동학운동 1세기 전으로 돌아가 듯 한 청와대’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가 일본어판에서는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국민의 반일감정에 불을 붙일 한국 청와대’라고 바꿔 더 자극적으로 대한민국 정부 때리기를 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우리 국민 폄하와 왜곡된 정부 비판은 친일신문의 뿌리를 가진 조선일보가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4. 한국신문협회 등이 만든 신문윤리강령에서는 ‘사회의 건전한 여론 형성, 공공복지의 증진, 문화의 창달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적극적으로 수호할 것’이라고 책임을 밝히고 있다. 조선일보가 이 윤리강령을 바탕으로 건전한 비판을 하고 우리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수호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5.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진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폄하 하며 친일 보도로 일관하고 있는 조선일보를 친일신문으로 규정하고 퇴출운동을 시작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인천시민들과 함께 조선일보 절독운동, 광고 안하기, 광고 기업 모니터링 등을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다. 또 인천시민사회와 함께 조선일보 퇴출을 위해 거리 실천과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2019. 7. 19

인천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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