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공작정치, 욕설파문 윤상현 의원 국회의원 후보 자진사퇴 촉구

인천시민사회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3월 9일 (수), 오후 1시30분 / 인천시청 기자실

 

[ 기자회견 순서 ]

 

○ 주관

인천평화복지연대 /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 발 언 및 기자회견문 낭독

 

기자회견 취지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 기자회견 후 새누리당에 공천 부적격 및 징계요구 의견서 전달 예정

 

22.jpg

 

 

[기자회견문]

공작정치, 욕설파문 윤상현의원은 국회의원 후보 자진사퇴하라!

 

 

1. 박근혜대통령의 정무특보를 지냈고 친박계 실세의원인 윤상현의원(남구을)이 김무성 당대표를 향해 쏟아낸 ‘죽여버려’ 라는 욕설과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뜨려 버려’ 라는 컷오프 발언이 공작정치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2. 우리는 이번 사건을 친박과 비박간의 단순한 공천갈등이나 헤게모니 싸움으로 보지 않는다. 이는 민주주의에 관한 문제이자, 국회의원의 자격에 대한 문제이다.

윤상현의원은 이번 사건으로 자당의 대표에게 안하무인으로 욕설과 막말을 일삼는 저질 인격자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냈다.

또한 새누리당은 자신들의 공천시스템이 국민을 속이고 정당민주주의를 무시한 채 반대파를 숙청하기 위한 공작 정치로 변질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한마디로 새누리당은 국민 앞에서 기만적인 공천 정치쇼를 벌인 셈이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민주주의의 전당이며 민의를 대표하는 대의 민주주의 체제에서 민주정당으로서의 정당성을 상실할 위기에 놓였다.

 

3. 이런 새누리당이 무자격의원들의 집합소라는 오명과 온갖 공작정치의 본산이라는 불신을 불식시키고, 국민 앞에 민주정당임을 다시 입증하기 위해서는 윤상현의원에 대해 공천배제와 출당조치 등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만일 여기서 또다시 계파간의 정치적 흥정으로 어물쩍 덮어버리려 한다면, 국민적 분노로 새누리당 전체가 공멸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윤상현의원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진정으로 반성한다면, 당의 결정이 있기 전에 스스로 후보직을 사퇴하고 탈당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것만이 자신의 마지막 명예를 지키고 지금까지 자신을 키워준 당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

 

4. 인천지역의 시민단체들은 이미 지난 1월27일에 300만 인천시민의 민의를 저버린 윤상현의원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으므로 공천하지 말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윤상현의원에 대한 인천시민의 신뢰는 이미 떠나고 없다. 우리는 새누리당이 민심의 준엄한 뜻을 거스르지 않고 거듭나길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바이다.

 

2016. 3. 9

 

인천평화복지연대 /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2 연수]연수구의회는 '제식구 감싸기'말고, 18일 본회의에서 유상균 의원을 제명하라!! file 관리자 2019.01.17 345
461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에 대한 인사검증 실시하라. file 관리자 2019.01.17 250
460 중동구]동구 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밀실 추진 허인환 동구청장 규탄한다! file 관리자 2019.01.15 94
459 계양]계양구의회는 공개 사과하고 연수비 전액 반납하라! 관리자 2019.01.14 1291
458 취재요청]주민 몰래 연료전지발전소 건축 허가 내준 허인환 동구청장 규탄 기자회견 관리자 2019.01.14 262
457 의원1인당 해외출장비 전국1위! 동구의회 의원해외출장비 2배 인상 철회하라! file 관리자 2019.01.10 62
456 해외연수 강행하는 계양구의회, 계양구민의 목소리 들리지 않는가! file 관리자 2019.01.10 54
455 시의회 정책보좌관 예산 재의 포기한 인천시에 실망 file 관리자 2019.01.08 214
454 인천지역 홀대 롯데 OUT 피켓시위 및 인천지역사회 요구안 전달 관리자 2019.01.04 581
453 중구 고층 오피스텔 허가 공무원 고발 file 관리자 2019.01.03 341
452 남동구 이강호 구청장의 소통강조 신년사. 주민 참여 철학 부족 관리자 2019.01.02 68
451 시민사회 기자회견 방해, 인천지검은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라. file 관리자 2018.12.26 306
450 보도자료] 길병원 국회의원 쪼개기 불법정치후원금 사건, 수사의뢰서 제출 관리자 2018.12.24 413
449 논평]이학재의원은 정계를 은퇴하라! file 관리자 2018.12.18 281
448 인천시와 행정안전부는 편법 셀프 시의회 정책보좌관 예산 재의결 요구하라. file 관리자 2018.12.18 194
447 추모논평] 故김용균, 청년 하청노동자의 죽음, 위험의 외주화·죽음의 외주화를 당장 멈춰라! file 관리자 2018.12.14 297
446 인천시의회 정책보좌관 예산 강행 통과 규탄한다. file 관리자 2018.12.14 241
445 인천시의회는 편법적 보좌관제도 추진 중단하라. 관리자 2018.12.11 491
444 변치 않는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공무국외여행 취소하라! 관리자 2018.12.10 60
443 한진그룹 갑질경영 청산을 위한 토론회 file 관리자 2018.12.10 201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