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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하철2호선 탈선사고 민관진상조사단 구성 촉구 기자회견
- 인천시장은 탈선사고 조작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라.
- 지하철 탈선사고 조작, 사건당시 인천교통공사 임원진을 파면하라.
일 시 : 2016. 10. 10. 오전 11시
장 소 : 인천시청브리핑룸
1. 지난 7월 인천지하철2호선 개통 직후 탈선사고가 생겼습니다. 사고 직후 인천교통공사는 기자회견을 자청해 탈선사고가 아닌 긴급 훈련이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2호선 대책위는 여러정황을 보아 탈선사고임에 틀림없어 인천시에 이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또 대책위는 인천시장과 면담 과정에서도 탈선사고 등에 대한 사건에 대해 민관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안전관련 의혹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도 있습니다.
2. 하지만 인천시는 대책위에 이런 요구에 대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언론을 통해 인천교통공사가 훈련이라고 해명한 것이 탈선을 조작한 발표임이 밝혀졌습니다. 인천시가 급히 당시 기자회견을 자처한 경영보부장과 기술본부장에 대한 해임조치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책위는 인천시의 이런 조치가 탈선조작사건에 대한 인천시의 꼬리 자르기 대응이라고 본다.
3. 이에 대책위는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시장에게 탈선사고 등 지하철2호선 안전문제를 위한 요구를 할 계획이다. 언론사들의 취재 및 보도를 요청드린다.
2016. 10. 9
안전한 인천지하철2호선을 위한 시민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