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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및 보도 요청

 

1. 제목

 

일본 사죄 배상 없는 강제동원 굴욕해법 규탄 및 굴종외교 참사 한일 정상회담 반대 기자회견

 

 

2. 개요

 

○ 일시 : 3월 15일 수 오후2시

○ 장소 : 부평공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

○ 담당 : 인천겨레하나 집행위원장 장수경(010-4332-7826)

○ 공동주최

6.15공동선언남측위원회인천본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자주평화연대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 더불어민주당인천시당 정의당인천시당 진보당인천시당

 

 

3. 취지

 

- 3/16-17 일본토교에서 한일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 이에 앞서 지난 6일 한국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대법원 배상 판결을 일본 기업이 아닌 제3자가 이행하는 것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혀서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 2018년 대법원 판결의 원고, 미쓰비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 신일본 재철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는 3월 13일, 제3자 변제 담당기관인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변제거부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 피해자들은 대법원 배상 판결은 ‘일본 정부의 한반도에 대한 불법적인 식민지배 및 침략전쟁의 수행과 직결된 일본 기업의 반인도적 불법행위를 전제로 하는 강제동원 피해자의 일본 기업에 대한 위자료 청구권’을 행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3자 변제는 절대 불가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 한국정부의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에 대해 오히려 일본의 외무상은 강제노동은 없었고 배상문제는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완전히 최종적으로 해결이 끝난 일이다’며 망언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사실 조차 인정하지 않고 구체적인 사죄와 배상에 대한 언급 없는 일본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하는 것을 국민들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 규탄과 굴종외교 참사 한일 정상회담을 반대하는 인천시민의 뜻을 전달하고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기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을 다짐하는 인천시민사회단체와 제 정당의 기자회견을 하고 합니다.

 

 

4. 내용

 

- 사회 장수경 집행위원장

- 취지 발언 6.15인천본부

- 시민사회 발언 노동자교육기관

- 정당 발언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등)

- 기자회견문 낭독

- 퍼포먼스

 

* 기자회견문 및 보도자료는 내일 추가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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