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윤상현 후보 사무실 앞 유령집회에 대한 긴급 보도자료>

 

윤상현 후보, 유령집회로 유권자들의 외침에 재갈물리나?

- 윤상현 후보 측은 유령집회 취소하고 유권자들의 기자회견 보장하라.

 

1. 인천유권자위원회는 4월 7일 윤상현 후보 앞 사무실에서 낙선투어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하지만 유권자 위원회가 진행할 기자회견이 윤 후보 사무실 앞에 신고 된 유령집회로 인해 차질을 빚게 됐다.

 

2.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인천유권자위원회에 6일 전화를 해 윤 후보 사무실 앞에 이미 집회신고서가 돼 있어 기자회견을 다른 장소로 옮겨서 할 것을 요구했다. 유권자 위원회는 집회 신고가 돼 있어도 한 번도 개최하지 않은 유령집회라 기자회견 장소를 옮기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항의를 했다. 남부서 관계자는 유권자 위원회가 7일 기자회견을 하러 오면 고엽제전우회 인천지부가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유권자 위원회는 이에 대해 당일 집회가 개최되고 있으면 집회를 피해서 기자회견을 하면 될 것을 미리 다른 곳에서 기자회견을 하라고 하는 것을 적절한 조치가 아니라고 항의를 했다. 이어서 남부서 관계자가 전한 것에 따르면 유권자위원회가 기자회견을 다른 곳에서 하면 집회를 하지 않을 것이고 기자회견을 하면 선거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집회를 하러 온다는 것이다. 집회 내용도 이미 추진되고 있는 보훈병원 추진 촉구 내용으로 알려졌다. 전형적인 유령집회임이 분명해 진 셈이다.

 

3. 윤상현 후보 사무실 앞 유령집회로 인해 윤 후보 앞 캠페인이 무산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권자위원회는 지난 3월 28일 리멤버카 투표참여 인천투어를 계획했다. 이를 위해 유권자위원회는 윤 후보 사무실 앞에 집회신고서를 내려 했다가 고엽제전우회 인천지부에서 한 달 동안 집회신고를 해 놓아 윤 후보 사무실 앞 집회 신고를 아예 할 수 없었다. 결국 이 날도 유령집회로 인해 윤 후보 사무실 부근 집회는 개최될 수 없었다. 캠페인 당일 윤 후보 사무실 앞에 신고 된 집회는 열리지 않았다.

 

4. 이런 사건의 정황을 보면 윤 후보 사무실 앞 집회 신고는 윤 후보 캠프 측에서 고의적으로 지지자들을 동원해 유령집회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의혹이 짙다. 이런 유령집회 꼼수는 유권자들의 입에 재갈을 물려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 것과 같다.

윤상현 후보 측은 유권자들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는 유령집회를 즉각 취소하라. 그리고 유권자들의 권리를 침해한 것에 대해 윤상현 후보는 충분한 해명과 사과를 해야 한다. 또 윤상현 후보 측은 7일 오후에 예정된 유권자들의 기자회견이 불상사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보장해야할 것이다.

 

2015. 4. 7

인천유권자위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2 <취재보도요청> 부릉부릉~, <기억하라, 투표로 응답하라> 리멤버카 인천 캠페인 file 관리자 2016.03.22 377
901 [취재요청]윤상현 퇴출! 낙선심판!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3.23 210
900 [기자회견문] 윤상현 퇴출! 낙선심판!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3.23 264
899 막말파문 윤상현의원 무소속 출마, 낙선운동 선포한다!! file 관리자 2016.03.24 503
898 중앙시장 싱크홀 발생에 대한 중.동구 평화복지연대 성명서 file 관리자 2016.03.28 377
897 미단시티개발(주) 부실 운영, 유정복 시장이 결자해지해야. 관리자 2016.03.29 545
896 인천 유권자들의 정책 제안에 응답하라! 총선후보! file 관리자 2016.03.30 178
895 '시민 낙선증’ 수여 기자회견 취재요청 file 관리자 2016.04.05 187
894 황우여 후보 심판!! 인천시청 기자회견(04.05) file 관리자 2016.04.05 280
893 인천지역 총선후보 정책질의서 답변 결과 file 관리자 2016.04.06 584
» <긴급보도자료> 윤상현 후보 측은 유령집회 취소하고 유권자들의 기자회견 보장하라 file 관리자 2016.04.07 270
891 인천유권자위원회 낙선 후보 명단 발표 file 관리자 2016.04.07 410
890 인천유권자 시민낙선증 수여 보도자료 file 관리자 2016.04.07 212
889 투표율 꼴찌 탈출로 살고 싶은 인천을 만들자. file 관리자 2016.04.11 307
888 시민이 승리한 총선, 당선자들은 민심을 받들어 일 해야 할 것 file 관리자 2016.04.18 254
887 인천시경제부시장 돌연 사임, 유정복 시장은 사과하고 근본 대책 마련하라. file 관리자 2016.04.19 409
886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매립지 영구 사용인가? 종료인가?’ 입장을 밝혀라. file 관리자 2016.04.21 189
885 선관위는 시민단체 탄압 중단하라! file 관리자 2016.04.21 224
884 <취재보도요청>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개별 대체매립지 조성 용역 추진 촉구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4.25 228
883 선관위와 경찰의 유권자운동 고발 및 수사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사진첨부) file 관리자 2016.04.25 217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