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천 평 화 복 지 연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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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18. 6. 11 제 목 : 남동서는 이강호 후보 선거법 위반 엄중 조사하라. 연락처 : 이광호 사무처장(010-8826-6188) |
남동서는 이강호 후보 선거법 위반 엄중 조사하라.
1.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이강호(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 후보 장애인단체지지 관련 허위 사실 유포에 사건에 대해 6월 8일 남동경찰서에 이첩했다. 이어 남동경찰서는 11일 (사)한국신체장애인 복지회 인천남동구지부 지부장을 조사하기로 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남동경찰서가 이에 대한 조사를 엄중히 할 것을 촉구한다.
2. 이 후보 측에서 낸 보도 자료는 내용도 허위 사실일 뿐 아니라, 관련 사진도 지지선언과 관련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후보가 보낸 사진 속 인물들 중 장애인단체 지부장은 동구 지부장이고 당사자는 지지 선언을 한 바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진 속 인물들은 이 후보와 사진을 함께 찍었을 뿐 지지선언을 한 바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 후보는 사진 속 인물들이 지지선언을 한 것처럼 보도 자료를 배포한 것이다.
3. 결국 이 강호 후보 측의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장애인 단체와 사진 속 시민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 하지만 이 후 보측은 이에 대해 단 한마디의 해명과 사과조차도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유권자들은 이 후보의 이런 태도에 대해 매우 실망하고 있다. 유권자들은 과연 이 후보가 남동구청장 후보 자격이 있는 지 묻지 않을 수 없다.
4.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남동서에 이첩된 이강호 후보 허위사실 유포 관련 사건에 대해 엄중 조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11일 제출했다. 다시는 당선을 위해서 선량한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불법 행위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2018. 6. 11
인천평화복지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