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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도시 인천, 어떻게 만들 것인가?’ 토론회 개최

- 평화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인천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

- 인천시민사회의 축적된 역량으로 대표적인 평화통일축제를 만들자

 

 

1. 4월 3차 남북정상회담, 5월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에 평화의 봄이 오고 있다. 인천에 통일센터가 전국최초로 시범 설치되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후보들의 평화통일정책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평화의 봄바람 속에서 평화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2. 토론회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국래 중국사회과학원 박사는 “조-중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동북아 대회전의 막이 올랐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3~4달 안에 미,중,남,북의 모든 외교역량을 동원해 한반도 비핵화의 큰 방향을 정하려 할 것이다. 이런 한반도 정세에서 주변국의 결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한반도의 평화통일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3.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은 평화통일 전망 속 인천지역 과제를 발표하면서 “인천지역은 지난 20년 동안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평화의 봄바람 속에서 인천이 앞으로 평화정책의 허브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인천평화도시만들기 조례 제정, 통일센터의 민관협력 운영, 인천시의 평화통일전담부서 설치, 남북교류협력 사업 등 인천을 평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추진해야한다."고 제안했다.

 

4. 김수한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토론에서 “한반도 중심이자 환황해국제네트워크의 중추로서 전략적 가치가 높은 인천의 장소성과 역할을 재조명해야 한다. 그래서 교통, 물류, 경제, 산업, 문화, 인문 역에서의 인천의 평화와 통일의 실천과제를 발굴해야 한다. 이런 실천과제에 인천시민사회의 축적된 역량으로 평화통일 의제를 선도적으로 주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5. 토론회에서는 인천시민사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평화통일 사례가 소개되었다. 조현근 서해5도 인천대책위 간사는 서해5도 주민들이 펼치는 서해평화운동과 남북해상파시 를, 안미숙 인천여성회 부회장은 20년 동안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연수평화한마당과 평화통일행사 사례를, 최경숙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사무처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인천평화창작가요제를, 김혁민 인천겨레하나 사무처장은 인천시민과 함께한 다양한 평화통일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좌장을 맡은 장수경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은 “인천지역에서 정말 다양한 평화통일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제는 개별단체만의 행사가 아닌 인천지역 전체의 평화통일축제로 집중시켜 발전시켜 평화도시 인천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6.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들은 평화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구체적인 정책과 공약으로 제안 할 예정이다.

 

 

○ 토론회 개요 및 순서

 

- 일시 : 2018년 4월4일 오후1시

- 장소 : 인천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

- 주최 : 인천평화복지연대 /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 좌장 : 장수경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집행위원장)

- 발제 1. 한반도 정세와 평화통일 전망 (김국래 중국사회과학원 박사)

발제 2. 평화통일 전망 속 인천지역 과제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 토론 1. 김수한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

토론 2. 장금석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인천본부 집행위원장)

토론 3. 조현근 (서해5도 생존과 평화를 위한 인천대책위 간사)

토론 4. 안미숙 (인천여성회 부회장)

토론 5. 최경숙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사무처장)

토론 6. 김혁민 (우리겨레하나되기 인천운동본부 사무처장)

 

 

 

인천평화복지연대 /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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