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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천 평 화 복 지 연 대

 

보 도 자 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18. 12. 18

제 목 : 이학재 의원은 정계를 은퇴하라!

연락처 : 박정환 사무국장(010-4032-3537)

 

이학재의원은 정계를 은퇴하라!

 

- 지역 유권자들 적폐정당으로 복귀한 적폐 정치인, 용서 안할 것
- 인천시민들 2020년 총선에서 낙천낙선 대상 삼을 것

 

1.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갑)은 18일 국회에서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2. 이 의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바른미래당으로는 국회의원 당선이 어렵기 때문에 자유한국당으로 갈아탄 것이다. 이 의원은 국정농단의 주역인 박근혜 대통령의 비서실장만 4번이나 역임했다. 이 의원은 친박 핵심으로 통했으며 2016년에는 최순실 특검법에 반대표를 던졌다. 하지만 탄핵 이후 새누리당에서 탈당, 바른미래당 창당에 가담하면서 스스로 '탈박‘으로 행세했다. 이 의원은 국정농단 세력으로 단죄의 대상이었다가 바른미래당으로 옮겨 국민적 비난을 피했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 배지를 위해서는 적폐 정당으로 복귀를 서슴지 않는 본색을 드러내며 스스로 국정농단의 주역이며 적폐 정치인임을 자임한 셈이다.

 

3. 이제 이학재 의원은 철새 적폐 정치인의 표상이며 국정농단 세력으로 단죄 대상이 된 것이다. 인천시민들은 국회의원 배지를 위해서라면 정치적 둔갑을 수시로 하는 행태와 적폐 정치인의 실체가 드러난 이상 이 의원을 용서할 수 없다. 인천시민들은 이학재 의원에게 정보위원장 사퇴와 정계 은퇴를 강력히 요구한다. 이 것만이 국정농단에 대한 책임을 다 하는 것으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용서받을 수 있을 것이다.

 

4. 이학재 의원은 갈아탄 동아줄이 썩은 동아줄임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인천시민들은 이 의원의 천박한 정치 둔갑술에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다. 인천시민들은 이학재 의원이 정계 은퇴를 하지 않을 경우 2020년 총선에서 낙천낙선대상으로 삼아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2018. 12. 18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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