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 제품 판매 중단 촉구 및 인천시민 불매운동 시민행동
기 자 회 견
- 대형유통재벌들은 옥시판매 즉각 중단하라.
- 옥시는 피해자에게 배상하라.
1.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10일)부터 일주일간(16일까지) 옥시 제품 집중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고로 인한 피해자들과 함께 해 악덕 기업을 퇴출하고 사회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으기 위한 행동이다. 특히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옥시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인다.
2. 인천평화복지연대가 9일과 10일 이틀 간 인천지역 소재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을 조사한 결과 옥시 제품들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었다. 대형마트들이 국민을 우롱한 사건이며 옥시와 공범을 자인한 꼴이다. 이에 인천시민사회는 피해자들과 함께 다음과 같이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 아 래 -
○ 제목 : 옥시 제품 판매 중단 촉구 및 인천시민 불매운동 기자회견
○ 일시 : 5월 12일(목) 오후 2시 30분
○ 장소 : 홈플러스 구월점 입구(인천 CGV)
○ 진행 프로그램
- 기자회견 취지 발언, 피해실태 및 현황 소개, 피해자 발언, 기자회견문
- 퍼포먼스(기자회견 후 매장 내 옥시제품 철시까지 판매촉구 중단 시민행동)
- 대형마트 각 본사에 촉구서한 전달
○ 참가단체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인천지부,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시민보건안전센터(준),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 인천녹색연합, 인천가톨릭연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국민의당 인천시당, 정의당 인천시당
인천평화복지연대(상임대표 강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