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동 평 화 복 지 연 대 |
보 도 자 료 |
발 신 : 남동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16. 1. 25 제 목 : 문대성 의원, 남동갑 출마에 대한 논평 연락처 : 남동평화복지연대 이정석 사무국장(010-9160-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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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의원, 낙천낙선운동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1. 지난 12월 불출마를 선언했던 문대성 의원이, 새누리당에서 인천 남동갑 출마를 권유한 후 이를 번복하며 남동갑 출마를 선언했다.
2. 문의원은 지난 12월 거짓과 비겁함, 개인의 영달만이 난무한 것이 현행 정치라고 비판하며 스스로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3. 남동평화복지연대는 한편의 코미디 같은 불출마 번복 과정이 그가 표현한 “ 거짓과 비겁함, 개인의 영달만이 난무한 것이 현행 정치”라는 그의 말과 무엇이 다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정치가 과연 국민의 눈과 귀를 무서워하지는 않더라도, 국민, 특히나 남동구민을 무엇으로 생각하는지. 참으로 개탄스러운 뿐이다.
4. 고향과 험지를 운운하며 새누리당과 문의원이 남동구 출마를 들먹이는 것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 부산으로 갔고, 스스로를 반성하며 불출마를 선언했던 그가 입에 담을 말은 아닌듯하다. 또한 문의원은 논물표절시비로 당선 10일 만에 새누리당을 탈당했으며 모교인 국민대는 최종적으로 문의원의 박사논문이 ‘표절’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남동구민은 그의 영달을 위해 이용되는 바보 같은 국민이자 유권자가 아니라는 것을 밝힌다.
5. 새누리당과 문의원은 인천과 남동구민을 조롱하고, 무시하지 않기를 바란다.
눈뜨고 보기 어려운 대한민국 정치의 수준과 새누리당의 말잔치에, 남동구라는 이름이 거론되는 것조차 부끄럽다.
6. 남동평화복지연대는, 그가 남동구에서 시민단체의 낙천낙선 운동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분명히 경고한다.
남동평화복지연대
대표 김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