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인천시의 청라신세계복합쇼핑몰 건축허가 강력 유감!

 

- 유정복시장은 부천신세계복합쇼핑몰 입점 철회에 적극 나서야 한다!

 

 

1. 우리는 지난 8.16일에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시에 청라신세계복합쇼핑몰 건축허가 보류를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인들의 절절한 생존권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인천시는 8.18에 건축허가를 내주고 말았다. 현행 법률상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는 하지만 이로 인한 인천지역 골목상권의 피해는 불을 보듯 뻔하다. 정부가 7.16 소상공인지원대책을 발표하였고, 국회에서도 상업보호구역에 대한 입법이 논의되고 있는 등 중요한 정책변화 상황이다. 서울시와 다른 자치단체장들이 이와 유사한 상황에서 중소상인들의 생존권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해 행정소송도 불사했던 사례에 비춰볼 때, 보류하지 않고 건축허가 한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우리는 이번 건축허가에 대해 인천시를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향후 우리는 서구지역 상인비대위와 함께 강력히 연대 투쟁해 나갈 것이다.

 

2. 인천대책위 대표단은 어제 오후에 유정복시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대책위는 청라복합쇼핑몰 건축허가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하였고, 부천신세계복합쇼핑몰에 대한 유정복시장의 입장이 무엇인지 요구하였다. 유정복 시장은 “청라신세계복합쇼핑몰 건축허가로 인한 우려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라고 먼저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까지 인천대책위가 고생한 것을 잘 알고 있다. 인천시는 골목상권 피해를 막기 위해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금만 지켜봐 달라” 고 답하였다.

 

3. 우리는 어제 유정복시장의 답변이 우리는 원하는 만큼 충분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청라복합쇼핑몰 건축허가 이전까지 <부천신세계복합쇼핑몰 입점반대 인천시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인천대책위와 공조해 왔던 점은 높이 평가한다. 우리는 이러한 인천시의 노력과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다시 확인하였다. 유정복시장은 어제 인천대책위와 한 약속을 철저히 이행해야 할 것이다. 부천신세계복합쇼핑몰은 상업보호구역에 위치하고 있어 더구나 입점의 명분이 없다. 신세계는 지금이라도 자진해서 출점을 철회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방안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우리는 앞으로 부천신세계복합쇼핑몰 입점이 백지화 되는 그날까지 흔들림 없이 투쟁해 나갈 것이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전국대책위와 연대하여 규제 입법을 반듯이 관철시킬 것이다.

 

 

2017.8.22.

 

부천·삼산동복합쇼핑몰 입점반대 인천대책위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8 윤상현, 최경환, 현기환 선거법 위반 검찰 고발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7.28 385
847 부실한 의견수렴, 엉터리 어초 설치... 엉망진창 해양수산부 file 관리자 2016.08.02 387
846 인천지하철2호선 반복되는 고장으로 시민들 안전 위험 file 관리자 2016.08.04 360
845 인천평화복지연대 후원의 밤, '살고 싶은 인천 만들기' 소통의 장 마련(8월1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 file 관리자 2016.08.07 454
844 의문투성이 뉴스테이 사업, 주민감사청구 추진하기로 file 관리자 2016.08.07 402
843 옥시에 이은 안전참사, 발전소 유해물질배출 철저히 수사하라! file 관리자 2016.08.08 419
842 시민불안해소 위해 인천지하철2호선 탈선사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 file 관리자 2016.08.09 3627
841 총선넷, 검경의 무리한 수사 규탄한다.(인천평화복지연대 김명희 협동처장 등 추가 소환) file 관리자 2016.08.10 364
840 계양경기장에 추진중인 골프연습장 건설 반대한다. 관리자 2016.08.16 511
839 2016총선넷에 대한 무리한 수사 확대 규탄 및 경찰 소환대상자 일동 입장발표 기자회견문 file 관리자 2016.08.17 220
838 인천시는 스마트시티와 협상을 8월안에 종료 하라!! 관리자 2016.08.24 253
837 [성명] 반쪽짜리 서해5도 민관협의체 불참한다! file 관리자 2016.08.28 270
836 국제여자골프대회 (LPGA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유치 논란, 인천시의회는 철저히 검증하라! 관리자 2016.08.28 432
835 [보도자료] 2016총선 유권자활동, 수사 확대 규탄 및 2차 소환자 입장 발표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8.29 229
834 총선넷 활동 무더기 소환과 출두에 대한 소환대상자 입장발표 기자회견(8.30. 화. 오전11시) file 관리자 2016.08.30 206
833 [보도자료] 정유섭위원장은 발언 철회하고 세월호 유가족에게 진정으로 사과하라!! file 관리자 2016.08.31 265
832 <취재보도요청> 인천지역제종교정당시민사회가 참여하는 10․4 선언 9주년 기념 인천시민평화대회 추진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9.06 311
831 2016년 인천시민평화대회 추진위 발족 기자회견(9월 7일, 수, 오후1시30분, 인천시청 브리핑룸) file 관리자 2016.09.07 334
830 경찰의 2016총선넷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 file 관리자 2016.09.13 310
829 [보도자료] 후지코시 여자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후지코시 재판지원하는 호쿠리쿠연락회의 70년만의 대화 file 관리자 2016.09.19 513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