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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가 회원여러분께 드리는 글

 

자랑스러운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상임대표 강주수입니다.

 

작년 민중대회에서 물대포를 맞고 혼수상태에 있다가 최근에 사망한 고 백남기농민의 시신을 부검하기 위한

정부의 태도를 보면서 나라 꼴이 말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고 백남기농민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당사자가 사죄를 하기는커녕 사망의 원인을 조사해야 한다며

부검을 강제 집행을 한다고 하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또한 사망의 원인을 놓고 서울대병원 의사가 병사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서 양심을 팔아먹고

권력에 하수인 노릇을 하는 지식인의 비참한 모습이 할 말을 잊게 만듭니다.

 

최근에 발생한 소위 최순실게이트를 보면 더욱 가관입니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관련 각종 특혜와 권력에 아부하는 순실(?)여대 총장이나 교수들의 모습에 어안이 벙벙합니다.

다만 “해방이화, 비리척결”을 외치면서 행진하는 이화여대 학생들과 교수님들, 시국선언을 하는 모습을 보니 다소나마 위안이 됩니다.
  
2년전 정윤회문건 유출관련 검찰조사시 박관천경정(청와대 행정관출신)이 한 말.

“대한민국 권력서열이 1위가 최순실, 2위 정윤회, 3위 박근혜대통령이다”.

일반인 최순실씨가 매일 저녁 대통령에게 보고되는 30cm 두께의 보고서를 받아보는 등

온갖 국정에 개입하고, 미르재단 및 K스포츠재단을 통해 국민의 세금을 유용하는 등

사실상의 대통령 역할을 했다는 것에 국민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대한민국을 총체적 위기로 몰아간 박대통령의 국정수행능력에 많은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2012년 11월 25일 대통령 후보시절 기자회견 때 했던 말. “대통령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그 때는 실수였지만 이제는 현실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들의 이름으로 박대통령이 하야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각종 국정농단사건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와 특검이 실시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대통령과 최순실의 나라가 아닌 국민들의 나라임을 되찾기 위해 촛불을 들고 행동에 나설 것입니다.

평화복지연대 회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2016. 10. 30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 강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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