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주민자치회 정수를 축소하는 조례가 계양구의회(무소속, 김유순 의장)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해당 조례는 민주당 박해진(작전1‧2동, 작전서운동) 구의원이 발의한 조례다. 의회가 입법예고했을 때부터 자치분권 시대를 역행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상임위를 통과하자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계양평화복지연대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계양구 자치도시위원회 의원들은 별다른 토론없이 해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며 “이는 문재인 정부와 박남춘 시정부의 주민주권 확대 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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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주민자치회 정수 축소’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 규탄”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257
#LG헬로비전 : 주민자치회 정수 줄이자 지역사회 반발 http://ch.lghellovision.net/news/newsView.do?soCode=SC70000000&idx=32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