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국영기업 스마트시티의 특수목적법인 코리아스마트시티(KSC)가 4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열기로 했던 검단새빛도시(검단신도시) 470만㎡ 토지매매 기본협약식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검단스마트시티 사업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참여예산센터 등 시민단체들도 지난 8월 24일 성명을 내 “검단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실현 가능성에 수많은 의문이 제기됐지만 명확한 설명조차 없이 협상을 강행했고 이제 시기조차 넘겼다”며 “유정복 시장은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협상을 종료한 뒤 인천도시공사와 LH공사가 검단새빛도시 사업을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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