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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인천시, 빚 갚느라 복지예산 삭감하나"

 

시 "복지예산 줄이지 않아…재정건전화 위해 채무상환 필요"
 

(상략)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경실련 등 10여개 단체로 구성된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는 9일 성명에서 "인천시는 내년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올해보다 6천764억원 증액 편성했다"며 "이렇게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출산장려금을 비롯한 복지예산을 삭감하고 공공요금을 인상하는 이유는 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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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09/0200000000AKR20151109153300065.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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