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대표 30일 동안 단식을 끝낸다.
- 비대위 지역대책위로 확대,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백지화 투쟁 지속할 것
1. 비대위는 오늘 오전 10시 동구청, 인천시와 ‘안전-환경 민관조사위원회 추진’을 합의하고 동구수소연료전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비대위는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백지화와 공론조사를 요구하는 김종호 대표의 단식 농성을 6월 19일 끝낸다.
2. 비대위는 그동안 (주)인천연료전지가 주민들의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해 줄 것을 인내를 갖고 노력을 했으나 (주)인천연료전지는 결국 주민들의 안전을 외면해 버렸다. 비대위는 4자가 아닌 3자가 안전성과 환경성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비대위는 안전환경민관조사위원회를 통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다 할 것이다.
3. 비대위와 김종호 대표가 30일 동안 단식 농성을 하는 동안 수많은 시민들과 시민사회, 시의회 등이 함께 해주었다. 비대위는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비대위를 인천지역 대책위로 확대해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투쟁을 할 것이다. 비대위는 공론화 청원을 함께 해주신 3,000명이 넘는 시민들과 30일 동안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2019. 6.19
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
※문의 : 비대위 집행위원장 김효진(010-3877-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