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반갑습니다. 상임대표 강주수입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거의 주춤한 상태입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도 2월 26일 정기총회를 3월 25일로 연기하고, 각종 집회나 회의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속에서 연수평화복지연대 회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3월 한달동안 선별진료소에서 자원봉사 하시는 의료진을 위해 저녁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기로 했습니다.
다소 멀어진 시민들 사이의 사회적 거리가 시민들의 따뜻한 활동으로 심리적 거리는 더 가까와짐을 느끼게 됩니다.
따뜻한 촛불시민의 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극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이 백신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9일
인천평화복지연대 강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