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점심 도시락 값 2만5천 원 … ‘황제도시락’ 논란 자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하루 앞둔 27일 국정감사에 나선 국회의원들이 점심식사로 2만5천 원짜리 도시락을 주문해 ‘황제도시락’ 논란을 자초했다.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은 “도시락이 2만5천 원이라는 것 자체가 황당하다”며 “피감기관 구내식당 등을 이용했다면 좀 더 보기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었을 텐데 일반 국민들이 잘 먹기 힘든 호텔 도시락을 주문해 식사했다는 점에서 국회가 얼마나 서민들과 동떨어져 있는 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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