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또는 해당부서 일 시 : 2011년 4월 11일 제 목 : 인천아시안게임 개최여부 찬반여론 조사 - 일시: 2011년 4월11일 오후 1시30~4시 - 장소: 남동구 구월동 1470번지 오아시스 빌딩 앞 노상 담 당 : 박준복 참여예산센터 소장 (010-3311-2206), 신규철 사무처장 ( 010-7459-5747) |
인천아시안게임 개최여부 시민들께 묻습니다!
○ 취지
- 지난해 말 인천시의 부채 규모는 2조7천억, 전체예산의 40%에 육박했다. 올해의 예산 규모는 3년 전인 2008년으로 회귀되어 전년대비 5천255억원의 재정이 축소되어 적지 않은 사업들이 취소되는 등 엄청난 재정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 최근 정부의 취득세 인하 방침으로 인해 인천은 세수 감소가 3천1백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채상환과 재정운용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 이렇게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수조원의 재정이 수반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개최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는 시민들의 당연한 의문인 것입니다.
-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와 참여예산센터는 지난 3월15부터 인천아시안게임 개최의 문제점에 대해 3회에 걸쳐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1) 파산위기의 인천시 아시안게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2) 중앙정부의 무관심과 부산아시안게임과의 차별 심각하다
3) 세계도시축전의 악몽, 부풀려진 효과성 의심스럽다
- 오는 4월12일, 오후2시 인천시의회 의총회의실에서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와 언론사 공동주최로 인천시, 정치권,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의 미래’ (부제: 인천시 재정위기와 아시안게임 해법 찾기)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 이에 시민들에게 아시안게임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알리고 개최여부에 대한 찬반의견을 거리에서 무작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자 합니다.
○ 여론조사 계획
- 일시: 2011년 4월 11일 오후 1시 30분~4시
- 장소: 구월동 뉴코아 옆 버스정류장 앞
- 방법
‣ 홍보 전단지 배포
‣ 찬반 여론조사 (찬성,반대 게시판에 시민들이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