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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책임 외면하는 양심불량 신세계는 각성하라!!

복지보건연대
2007.11.03 16:04 조회 수 899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외면하는 양심불량 신세계는 각성하라!


1. 취지 및 배경

1) 인천지역 유통업계에서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이 지역 안에서의 사회적 책임의 부족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인천점의 경우 올해 8월 한 달 영업이익이 120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7% 증가했으며, 지난해 매출은 약 5,000억 원, 순이익 460억 으로 신세계 매장 중에서 전국 2위의 실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역사회환원은 겨우 2억3천280만원으로 순이익 대비 0.6% 에 불과했다. 또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단체가 요청한 지점장 면담에 대해 응하고 있지 않아 양측 간의 마찰로 격화되고 있다.

2) 인천지역 유통업계 1위인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사회적 책임도 대표급으로 해야 하는 것이 자사가 표방하고 있는 윤리경영에도 부합하는 것이다. 인천의 많은 시민들은 신세계 앞을 지나 때마다 극심한 교통 혼잡과 정체로 시간적 물질적 피해를 항시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면과 무시로 일관하고 있는 신세계의 이러한 자세는 지역사회의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3) 신세계는 작년 10월 부터 (사)기업책임시민센터 등이 요구한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요구도 아직까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지속가능성보고서란 기업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성과와 지배구조, 경영시스템, 비전과 전략을 담은 보고서이다. '지속가능성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의 지속가능성(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노력과 역량)을 기업이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보고하는 것이다. 즉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 Management) 을 위한 기업 스스로의 보고서인 것이다.

4) 1992년 유엔 지구정상회의에서 인류 차원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선언한 "지속가능개발"을 경영활동에 도입한 것으로 기업의 환경경영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최근 유엔, OECD, ILO 등 국제기구들에 의한 CSR 관련 표준 실천가이드라인이 제시되고 있으며, 2008년 3월에는 CSR 국제표준규격인 ISO 26000이 발표될 예정이다.
기업 내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 유지와 발전을 위한 전략적 필수사항이라 할 수 있으며 사회적 책임이 단지 의무로서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적절한 이행은 기업의 경제적 성과로도 기여하게 되는 것이다.

5) 이에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는 지역시민들의 여론을 모아 신세계백화점인천점의 사회적 책임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키 위함이다.

2. 활동 계획

1) 거리시위
10/15 ~10/26 신세계 앞 인도

2) 시민 여론 수렴
거리시위 중 시민참여 방식으로 진행

3. 요구사항

- 지역사회환원에 대한 단계적인 확충방안을 마련하라!
-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라!


4. 연락처

-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 577-5747
- 담당자 : 사무처장 신규철 (010-7459-5747)


2007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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